그밤신청서

본 커뮤 그림자를 헤메이는 밤(이하 그밤)은 텍스트고어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부상 당하거나, ??? 될 수도 있습니다.

나 (    자우     ) 은(는), 이에 동의하며 이의가 없기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2일차 공개 프로필]



“ 뭐야, 불만 있어요? "



[인장]


새우님(@Under_the_S_E_A) 커미션


닉네임 : 데자와


외형 : 평범한 정상체중. 품이 낙낙한 옷을 입은 탓도 있지만 애초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도 아니다. 팔과 허벅지에 약간 군살이 있다. 가슴을 조금 지나 내려오는 길이의 갈색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었다. 대부분 밝은 갈색의 다소 상해서 뻗치는 염색모. 염색한 지 시간이 제법 흘러 정수리 근처에는 고동색의 자연모가 올라와 있다. 검정에 가까운 진한 갈색 눈동자. 화장기 없는 얼굴에 민트색 안경.


키 : 162cm

 

기타 : 꾸미는 일에 관심 없어보인다. 평범하고 흔한 인상. 학생같은 이미지. 


스탯 

근력 : 3

민첩 : 5

지력 : 8

행운 : 4


총 20


-----------------------이하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비공개 프로필]


이름 : 강해주(姜海周)

성별 : 여

나이 : 20

직업 : 재수생


성격 : 지고는 못사는 성미. 자기 자신에게도 그렇고 타인에게도 그렇다. 만만하게 보이거나 무시당하는 것을 특히 참지 못하고 오기와 끈기로 언제나 상대의 콧대를 짓눌러줘야 만족하는 타입. 악바리, 독종 소리도 심심찮게 들었다. 자기보다 체격이 크거나 건장한 사람 앞에서도 주눅드는 법이 잘 없으며, 오히려 겁도 없다 싶을 만큼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일도 잦다. 오빠처럼 공공연하게 자기애를 전시하지는 않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본인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마찬가지. 특히 자신의 능력, 재능을 과신하는 편이다. 사람은 무서워하는 일이 드물고 이겨먹을 대상에 가깝게 인식하지만 초자연적인 것에는 남들과 비슷한 평범한 수준의 공포를 갖고 있다.


소지품 : 백팩(커터칼이 든 필통, 펜이 꽂힌 다이어리, 혹시나 몰라 조금 챙겨온 소금(...)을 비롯한 잡동사니가 들어있다.)


기타 : 

11월에 수능을 막 치룬 재수생. 수능 성적이 나오길 기다리며 인생에서 제일 한가할 시기를 보내던 중 친오빠 해준과 함께 병원을 찾아오게 됐다. 서연고 정시 지원 예정, 희망학과는 경제학과. 작년 입시할 때는 예비 앞번호에서 끊긴 아픈 추억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대체로 육체파보다는 두뇌파. 본인이 욕심도 열의도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는 곧잘 했던 반면, 운동능력은 해준은 물론 또래 평균에 비해서도 조금 뒤쳐지는 편이다.

취미는 주로 영화, 소설, 드라마에 치중에 있는데, 선호하는 장르는 주로 스릴러와 공포, 추리, 범죄군상극. 로맨스, 코미디 장르는 절대 자기 돈 주고 보지 않는다. 국내 작품보다는 외화파. 다만 수험생활 동안에는 시간을 아껴 공부에 집중하느라 충분히 즐길 수 없었는데, 그 대체제로 들락날락거렸던 곳이 포레딧. 특히 기분전환을 하거나 숨돌리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마다, 괴담 게시판의 게시글을 틈틈히 읽는 게 낙이었다. 얼마나 다독했는지 이런저런 괴담 관련해서 검증되지 않은 잡지식이 쌓였을 정도.


선관 : 강해준 - 6살 연상의 친오빠. 비교적 평범한 자신에 비해 어디서든지 돋보이는 외모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이런 저런 비교를 많이 당한 전적이 있다. 너도 좀 꾸미면 네 오빠처럼…, 같은 소리가 지겨워 더 반발작용으로 꾸미는 데 무관심해진 것도 좀 있다. 한 일곱살까지는 크면 오빠랑 결혼하겠다는 둥 같은 소리도 곧잘 할 정도로 잘 따랐는데 지금은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오빠와 달리 워낙 성격이 살갑지 못해서 해준에게도 대부분 퉁명스럽게 구는 편. 그러나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에게 매번 져 주고 맞춰주고 가끔 귀찮을 정도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오빠를 말하는 것만큼 싫어하지는 않는다. 싸울 때는 곧잘 반말하고 맞먹는다.

선관 동시 합격 여부 : O


Q1. 당신은 꿈을 자주 꾸는 편입니까?

: 거의 안 꿔요. 꾸는데 일어나면서 잊어버리는 건지, 원래 꿈을 안 꾸는 체질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왜 밤새 꿈꾸면 깨고 나서도 피곤하다고 하잖아요. 학원에 그런 애들 많았는데, 난 그런 스트레스는 안 받은 거니까.


Q2. 당신은 당신의 꿈을 신뢰하는 편입니까?

: 음… 어릴 때 진짜 드물게 깨어나서도 한참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만큼 선명한 꿈 꾼 적이 한 번 있는데. 그러고 엄마 사업이 안 좋아졌었거든요. 내가 막 이런 체험같은 거 잘 못하는데 그건 진짜 뭔가 있었던 것 같애. 내용이요? 예지몽같은 거였는데…


Q3. 커뮤의 배경이 되는 익명 게시글에 대한 생각과 괴담에 대한 감상, 이곳에 온 이유는?

: 아니, 제가 이런 오컬트나 괴담같은 거 막 쫓아다니고 진지하게 체험 다니고 그런 사람은 아닌데, 그렇다구 강해준처럼 꽉 막힌 타입도 아니거든요. 내가 몰라서 그렇지, 어디선가는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 거짓말이어도 괴담들 읽으면 그 섬짓한 기분 되게 스트레스 풀리고… 그래서 자주 이런 이야기 찾아 읽는 편인데, 이 스레는 너무 진짜같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막 이거 진짜 무섭다구 강해준도 보여줬는데 강해준이 이런 거 다 뻥이라고 어 그래서 … 오기가 생겨가지고. 그래서 내기 걸고 같이 왔어요. 누가 맞나 눈으로 보자구. 음 … 사실 혼자 가라 그랬음 못 왔죠. 무섭잖아.


연락 가능한 트위터 계정 : 자우 / @jawoo_c

성인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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